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위대(나치 독일) (문단 편집) == 개요 == '''친위대(Schutzstaffel)'''는 [[나치 독일]]에 존재했던 [[준군사조직]]이자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당군]]이다. 나치 독일과 히틀러의 인종 말살 정책을 포함해 [[전쟁 범죄]]에 가장 많이 가담한 조직이다. 1933년 [[아돌프 히틀러]]의 개인 경호대로 창설되었다. 나치 수뇌부가 [[장검의 밤]]으로 기존의 군사조직이었던 [[SA|돌격대]]를 숙청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것을 계기로 대대적으로 확장했다. 이후 나치의 강제 수용소와 장애인 학살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보기관, 경찰까지 장악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 시점에 이르러서는 휘하에 [[무장친위대|전투부대]]까지 둔 거대한 집단으로 성장하면서 독일의 주요 무력 집단 중 하나가 되었다. 전선에서의 전투에도 적극 투입되었고, 파르티잔 토벌과 유대인 및 정치범 색출, [[홀로코스트]]를 비롯한 집단 학살 등의 주요 전쟁 범죄에 주도적으로 개입하였다. 1945년 나치 독일의 패망과 함께 몰락하였고, 이후 이들은 나치 독일이 벌인 전쟁 범죄의 대표적인 가해 주체로 지목되었다. 다수의 친위대원들이 각국 정부 수사기관들에 의해 체포되어 법의 심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어진 [[냉전]]과 독일의 국권 회복으로 인해, 많은 수의 친위대원들은 사면받거나 단순가담자(Mitläufer)로 분류되어 죗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았다. 이들은 현대에도 [[독일의 전쟁범죄|독일 전쟁 범죄]]와 [[극우]] [[나치즘]]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각인되어 있다. 친위대원들에 의해 피해를 보았던 대다수의 유럽 국가에서는 나치 친위대에 관련된 대부분의 요소들이 금지되어 있거나 격렬한 비판의 대상이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오늘날에도 각국 정부는 과거를 숨기고 살고 있는 얼마 남지 않은 친위대 가담자들을 공소시효 없이 체포하여 재판에 넘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